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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마스크 쓰라고 하자 집단폭행…프랑스 버스기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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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도 승객한테 마스크 쓰라고 했다가 맞은 버스기사들 있죠. 프랑스에서는 승객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기사가 있었는데 끝내 숨졌습니다.

이한길 기자입니다.

[기자]

시위대가 하얀 꽃을 들고 행진합니다.

맨 앞 사람들은 한 남성의 사진을 들었습니다.

승객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50대 버스기사 필리프 몽기요입니다.

몽기요는 지난 5일 마스크를 쓰지 않고 버스를 타려던 승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다 집단폭행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