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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전국 주요 병원 교수진들 "매주 1회 휴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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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병원에 이어 전국 주요 병원의 교수진들도 '주1회' 휴진'에 들어갑니다.

20개 의과대학 교수진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대위는 어제(26일) 온라인 총회를 열고, 주당 60시간 이내 근무시간을 유지하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를 위해 외래 진료나 수술 일정을 조정하고, 당직을 선 이후에는 24시간 휴식에 들어갑니다.

경증 환자를 받는 대신 중증·응급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수 1인당 적정 환자 수를 유지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임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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