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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국내 3천여 명중 1명만 '코로나 항체'…"집단면역 정책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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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을 조사했는데, 3천55명 중에 1명만 바이러스에 이길 수 있는 항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19에 대처하는 것은 어렵고, 현재로서는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백신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건당국은 올해 국민건강 영양조사 참여자 1천555명 그리고 서울 서남권 대학병원 방문 외래 환자 1천500명, 합쳐서 모두 3천55명의 혈액을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