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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못 말리는 캐니언 리신" 담원, 화끈한 전투력 폭발…'1세트 압승'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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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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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글, 사진 최지영 기자] 담원이 1세트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4주차 담원 대 아프리카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날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가 나왔다.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스피릿 이다윤, 플라이 송용준, 미스틱 진성준, 벤 남동현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담원은 카밀, 리신, 트페, 바루스, 세트를 골랐다. 아프리카는 레넥톤, 올라프, 카르마, 아펠리오스, 카르마를 선택했다.

3분 봇에서 큰 싸움이 열렸다. 베릴이 먼저 미스틱을 노렸지만 오히려 역공을 당하며 더블킬을 헌납했다.

7분 스피릿은 봇 주도권을 활용하며 첫 대지용을 처치했다. 9분 미드에서 큰 싸움이 열렸다. 너구리가 미드에 등장하면서 3킬을 쓸어담은 담원. 분위기를 가져갔다.

11분 담원은 탑에서 아프리카 상체를 모두 잡으며 전투로 기세를 찾았다. 킬스코어는 6대 3. 13분 스피릿은 손해를 매꾸기 위해 두 번째 용을 챙겼다.

14분 봇에서 또 한 번 대규모 한타가 일어났다. 베릴이 먼저 물렸지만 미스틱을 오히려 잡았고 합류싸움에서 담원이 이기며 대승을 거뒀다.

17분 캐니언의 공격을 막을 수 없었다. 담원은 그대로 용까지 챙기며 속도를 더욱 올렸다. 24분 담원은 뭉쳐서 미드로 진격, 압도적인 힘차이로 밀어냈다.

담원은 바론을 시도하며 한타각을 봤고 3킬을 쓸어 담았다. 전투를 이긴 담원은 26분 바론을 처치하고 탑 2차도 파괴했다.

27분 담원은 바론을 바탕으로 타워를 제거해 나갔다. 3억제기까지 파괴한 담원은 한타도 승리하며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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