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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세균(가운데) 국무총리가 9일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서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관계자들과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들어서고 있다.
간담회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민갑룡 경찰청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등과 서민금융 이용자, 불법사금융 경험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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