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육부는 본토 내 대부분의 성과 시, 자치구에서 사전 방역 조치를 거쳐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대입 시험이 진행됐으며, 베이징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오늘(9일)까지 4일 동안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폭우로 시험이 연기된 안후이성 스어현에서 첫날 중단됐던 시험이 오늘 추가로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가오카오' 시험이 치러졌던 7일과 8일 수도 베이징을 포함한 본토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7일에는 7명, 그리고 어제는 9명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교육부는 보통 매년 6월에 치러지는 대입시험 '가오카오'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한 달 연기됐으며, 올해 응시자는 모두 천70만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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