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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통합당, 추미애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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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미래통합당 김웅(왼쪽부터)·전주혜·유상범·김승수·이주환 의원이 9일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 위해 대검찰청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9일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한 수사지휘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겪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추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통합당은 검찰총장 지휘감독권을 완전히 배제하는 내용으로 장관이 수사지휘하는 것은 검찰청법을 위반한 직권남용으로 판단했다.

통합당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일 법사위 소집과 윤 총장의 출석을 요구했다.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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