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래통합당 김웅(왼쪽부터)·전주혜·유상범·김승수·이주환 의원이 9일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 위해 대검찰청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미래통합당이 9일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한 수사지휘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겪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추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통합당은 검찰총장 지휘감독권을 완전히 배제하는 내용으로 장관이 수사지휘하는 것은 검찰청법을 위반한 직권남용으로 판단했다.
통합당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일 법사위 소집과 윤 총장의 출석을 요구했다.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