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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샘 가구대리점 '동행세일' 효과 톡톡…계약금액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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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직전 2주 주말 대비 늘어…직영매장도 7% 증가

뉴스1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 (한샘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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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한샘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이후 전국 가구 대리점의 계약 금액이 행사 전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지난달 27~28일, 지난 4~5일 등 최근 2주 주말 한샘인테리어 등 가구 대리점의 계약 금액은 직전 2주 주말 대비 약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구 직영매장도 약 7% 늘었다.

특히 신혼 및 이사시즌을 비켜가며 매출이 정체되는 여름철임에도 소파, 침대 등 가구 계약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샘 관계자는 "내수 경제 활성화라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취지에 공감하고 가구 한정수량 특가세일 등을 준비했는데 실제 대리점 계약 상승으로 이어져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오는 12일까지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등에서 동행세일 마지막 주 할인 생사를 진행한다.

세라믹 식탁인 '바흐 701 인칸토' 세트는 최대 30만원 할인한다. 침대와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이 80만원 이상의 소파 또는 옷장을 구매하면 최대 47만9000원 상당의 거실장 또는 서랍장을 증정한다.

또 '바흐 703 시어터' 소파는 최대 60만원, 스테디셀러인 '유로 601 키안티' 소파는 최대 50만원, '바흐 702 인피니' 소파는 최대 30만원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매트리스와 침대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제품은 유로501, 유로502, 유로503, 유로504, 유로604 등 모두 5종이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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