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東京)에서는 75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 1일 이후 1주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한편, 사이타마(埼玉)현에서는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4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40명을 넘어섰다.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도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오키나와(沖縄)현에서는 69일 만에 2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유흥업소의 집단 감염이 확인된 가고시마(鹿児島)현에서는 또 다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고시마의 유흥업소 집단 감염은 10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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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야마가타(山形)현과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하마(横浜)시에서 각 1명씩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995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982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가 7048명을 기록하며 7000명을 돌파했다. 이어 ▲오사카(大阪)부 1915명 ▲가나가와현 1626명 ▲사이타마현 1327명 ▲홋카이도(北海道) 1282명 ▲지바(千葉)현 1034명 ▲후쿠오카(福岡)현 898명 ▲효고(兵庫)현 720명 ▲아이치(愛知)현 532명 ▲교토(京都)부 415명 순이었다.
그 외 ▲이시카와(石川)현 300명 ▲도야마(富山)현 229명 ▲이바라키(茨城)현 188명 ▲히로시마(広島)현 171명 ▲기후(岐阜)현 163명 ▲군마(群馬)현 155명 ▲오키나와현 144명 ▲후쿠이(福井)현 122명 ▲가고시마현 122명 ▲시가(滋賀)현 104명 순이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8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36명이다. 내역을 살펴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명 ▲일본 국내 확진자 35명이다.
8일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1만7989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8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1만733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 검사)는 지난 5일(속보치) 하루 4580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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