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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시 해운대 폭죽 난동 관련 미영사에 '재발 방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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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8일 오후 주 부산 미국 영사를 불러 최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해운대 폭죽 소동과 관련,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주한미군 등 다수 미국인이 지난 4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폭죽을 쏘고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시민 불안을 일으킨 것에 대해 미국 영사관 측에 유감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