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존스홉킨스대 집계 결과 현지 시각 7일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만 명을 넘어 하루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텍사스주에서는 하루 신규 환자가 처음으로 만 명을 넘어 현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자택 대피령 발령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이날 7천347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돼 누적 환자 수가 21만 명을 넘었습니다.
조지아주도 누적 환자가 10만 명을 넘어 누적 환자가 10만 명 이상인 주는 모두 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플로리다주와 애리조나주 등 일부 주에서는 입원 환자가 급증해 병원 수용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결과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 수는 13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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