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양향자 "'한국판 뉴딜'에 호응해야…과학기술부총리 체제로 개편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 넘어 디지털포용국가로, 당정청 협의체도 만들어야"

뉴스1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6.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디지털 포용국가로 가야한다"며 과학기술 부총리 체제 개편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곧 대통령께서 발표하실 '한국판 뉴딜'에 호응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양 의원은 "필요하면 상설특위와 당정청 협의체도 만들고, 정부조직도 과학기술 부총리의 3부총리 체제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유일한 반도체 전문가인 양 의원은 "우리(민주당)는 대한민국의 30년을 준비할 수 있는 정당이어야 한다"며 "기술 복지가 그 답이고 앞으로의 시대정신이 여기 있다고 믿는다. 저를 헌신하겠다"고 했다.

당을 향해서는 "디지털 포용국가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당 차원의 장기계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seeit@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