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20분부터 60분간 CJ ENM 오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 생방송에서 판매된 아이클레보 G5가 약 3900대, 10억원어치 판매되며 매진 기록을 세웠다"면서 "유진로봇 창사 이래 홈쇼핑 생방송에서 매출액 10억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아이클레보 G5는 온라인 품절 사태를 겪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인 아이클레보 G5는 미세먼지 우려 등으로 물걸레 기능이 결합된 청소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성향에 따라 흡입 청소와 물걸레 청소가 따로 혹은 동시에 가능하도록 3-in-1으로 탑재된 제품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집 안팎에서 청소를 진행하고, 예약 청소 등의 기능을 원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리모컨으로도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해 20대부터 60대 이상의 중장년층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유진로봇은 관계자는 "아이클레보 G5는 아이클레보 전체 제품 중 판매 1위(2018년 1월~2020년 5월 기준)를 차지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라며 "다음 달 중순 CJ ENM 오쇼핑 후속 방송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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