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수사국(FBI). © 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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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현재 진행 중인 약 5000건의 미연방수사국(FBI) 방첩사건 중 절반가량이 중국과 관련이 있다고 크리스토퍼 레이 미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이 국장은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에서 행한 연설에서 "현재 FBI가 약 10시간마다 새로운 중국 관련 방첩사건을 밝혀내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5000여건의 FBI 방첩사건 중 거의 절반이 중국과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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