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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이 시각 세계] 피아노 건반 빨리 치기 세계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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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손가락 두 개를 번갈아가며 빠른 속도로 피아노 건반을 두드립니다.

루마니아의 한 피아니스트가 30초 안에 피아노 건반을 500번 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록의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투르조 졸탄인데요.

지난해 일본인 10대 소년이 세운 30초 안에 495번 건반 치기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졸탄은 이미 지난 6월, 해발 약 5천 8백m에서 피아노 연주를 펼쳐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한 바 있는데요.

2022년에는 130시간 동안 피아노를 연주해 가장 긴 피아노 마라톤 연주자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선정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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