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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남동발전, 8월 1일 신입사원 필기전형 재시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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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제공= 한국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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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재학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치러진 신입사원 채용 필기전형의 재시험을 8월 1일 오전과 오후에 나눠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 응시자 약 1만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전·광주·부산·진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21일 진행된 필기전형에서의 문제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분석했고, 이에 따라 NCS와 전공시험 분리시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전문진방식으로 전환 등 개선안을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응시자 전원에게는 재시험으로 인한 불편을 고려해 소정의 보상방안도 마련했다.

남동발전은 이날 회사 홈페이지에 재시험 관련 공지사항을 게시, 오는 10일까지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희망 고사장소 파악, 향후일정에 대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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