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테기 일본 외무성 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비건 부장관이 9일부터 10일까지 일본에 머물 예정이라면서 북한 문제 등 지역 정세와 코로나19 대책 등에 관해 솔직하고 상세한 대화를 하기 위해 회담 주제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테기 장관은 이번 대화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자신의 일정이 허락한다면 비건 부장관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오후 군용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비건 부장관은 내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뒤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 제8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는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각각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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