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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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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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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7% 상승한 3345.3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72% 오른 1만3163.9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44% 오른 2591.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1.44% 상승한 3380.95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한때 3400선이 회복됐지만, 다시 하락했다.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강세장이 연출된 것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졌고, 경기 회복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다만 신중론이 커지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상하이 증시 거래규모는 7936억위안, 선전 증시 거래규모는 9462억위안으로 총 거래규모는 1조7400억위안(약 296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의 1조5600억위안보다 더 증가한 수치이자 5년만에 최고치다.

이날 시장에서는 소비전자, 면세점테마주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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