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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7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4% 상승한 3380.95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1% 오른 1만3084.6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5% 상승한 2548.41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경기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급등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71% 급등한 3332.88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2분(현지시간)께 3359.27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금융, 테슬라테마주, 면세점테마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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