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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줄 MEMO] 중진공, 재해 피해 중소벤처사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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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 등 재해 피해 중소벤처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비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와 화재 등 사회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해 비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중진공은 본사에 자금, 인력 등 지원계획 수립과 재해 대응 유관기관 협력을 총괄하는 '재해지원본부', 6개 권역별로 재해 피해 현황 파악과 현장 지원을 총괄 운영하는 '권역대책반', 32개 지역본·지부에 '현장 기동지원반'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피해 지역에 현장 긴급 지원 전문가인 '앰뷸런스맨'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 피해 상황 파악과 함께 필요시 피해 복구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현장에서 즉시 결정한다. 중진공은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태풍 솔릭, 2019년 강원 산불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에도 피해를 신속히 지원한 바 있다. 중진공은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 피해 복구 비용 등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금리는 연 1.9%에 10억원 한도다. 대출 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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