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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비건 美 부장관, 내일 방한...북미대화 재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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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내일(7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사흘간 머물며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 등 한반도 상황을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비건 부장관이 내일(7일)부터 2박 3일 동안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방한 이튿날인 8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조세영 1차관와 외교차관 전략대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수석대표협의를 진행합니다.

방한 마지막날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개편된 외교안보라인과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비건 부장관은 방한 기간 동안 약식 기자회견 형식으로 북한을 향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건 부장관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장아영[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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