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에 대해 6일 반박했다.
곽 의원은 준용 씨가 서울 구로구에 주상복합아파트를 매도해 2억 3천만 원 수익을 올렸다고 전날 SNS에 의혹을 제기했다.
하루 뒤 김 의원도 SNS에 글을 올려 ‘대구 지역구 의원’인 곽 의원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를 지적했다. 그는 “20대 국회의원 내내 재건축 아파트를 보유한 곽 의원은 얼마의 시세차익을 얻고 계시느냐”고 꼬집었다.
아울러 ‘대통령 아들 실거주, 5분 검색하니까 확인됩니다’라는 글을 통해 “곽상도 의원은 ‘대통령 저격수’라는 의원님의 ‘낡은 전공’은 과감하게 버리시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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