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저소득층 노후 조명기구 교체 봉사

용인도시공사 소외계층 에너지지킴이 재능기부 봉사 펼쳐.

[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용인도시공사 안전정보팀 직원 6명은 지난 4일 기흥구 신갈동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노후 조명기구를 에너지 저소비용 기기로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토요일 휴일임에도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외계층 가정의 노후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 등을 무료로 교체해 줬다.

또 전기부문 점검을 실시해 안전취약 사항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마스크 등 예방물품도 지원하고, 방역활동도 벌였다.

공사 안전정보팀은 지난 2월에도 처인구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등 에너지 지킴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등 처인, 기흥 등의 각 지역기관과 연계해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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