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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파고다어학원, QR코드 전자 출입명부 도입 등 예방 수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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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라수진 강사가 영상으로 QR코드 전자 출입명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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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파고다어학원은 정부 지침에 따라 전 지점 QR코드 기반의 전자 출입명부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함에 따라 사람이 많이 다니는 시설에 전자 출입명부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수강생은 강의실에 들어서기 전 열 화상 카메라 혹은 체온계를 통해 체온을 측정하고, 강의실에서 QR코드를 진행하면 된다. 학원 등록이나 상담을 위해 방문했을 때는 데스크에서 방문 기록을 남기고, 만약 스마트폰이 없거나 고장 났을 경우 건강 상태 질문서를 수기로 작성해야 한다.

파고다어학원 라쌤토익 라수진 강사와 진짜중국어 성구현·진준 강사는 수강생들의 QR코드 실행 방법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동영상 설명에 나서기도 했다.

파고다어학원은 내부 곳곳에 손 소독제뿐만 아니라 공기 살균기 설치와 주기적인 방역 관리 등을 실시 중이다. 또 파고다 교육그룹은 2인 1조 내부감사를 꾸려서 전 지점을 지속적으로 방문,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전파력이 크고 잠복기와 무증상이 있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며 "전 지점 모두 강의실 소독, 책상 거리 두고 앉기, 강의실 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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