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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부산 갈맷길 도보인증대·스탬프 교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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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갈맷길 명소 스탬프 이미지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갈맷길 도보 인증대와 스탬프를 모두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

도보 인증대 스탬프의 가장 큰 변화는 갈맷길 명소를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묘사한 이미지로 스탬프 날인 디자인이 바뀐 점이다.

구간별 종점 도보 인증대에 변경된 갈맷길 명소 이미지 스탬프를 배치, 구간별 완주 시 자신이 걸었던 곳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스탬프 잉크를 1회 충전으로 최소 3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약 2만∼3만 번 이상 날인이 되는 초정밀, 비증발성 특수잉크로 변경했다.

교체된 도보인증대는 외관을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꿔 문짝 등에 녹이 발생하는 문제를 없앴고, 인증대 내부에는 방수구조를 도입, 습기가 차는 문제도 해결했다.

인증대 외부에는 QR코드를 부착, 갈맷길 코스 안내와 온라인 도보인증이 가능해졌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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