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실은 최 선수가 가해행위를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거나, 직접 폭행 또는 폭언을 당했던 적이 있는 추가 피해자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팀 닥터뿐만 아니라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소속팀 감독 역시 최 선수의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로 폭행했다는 증언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소집해 문체부 차관 등 관계자를 불러 이 사건과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체위 소속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제2, 제3의 최숙현이 나오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와 상임위 청문회 등을 추진해 끝까지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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