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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현대경제연 "올해 역성장 가능성 커…경기 부양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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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한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0년 하반기 국내 경제 이슈'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경기 지표가 악화하는 것이 외환위기 때와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또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세 차례 추가경정예산으로 재정지출을 늘리고 있지만 세수 부진이 겹쳐 재정 건전성 훼손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하반기 경기 반등에 성공하려면 투자→고용→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추경을 포함한 재정 지출은 경기 부양의 효과가 높은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되도록 편성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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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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