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기지에 근무하는 주한미군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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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일 델타항공 비행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부대 차량을 이용해 군산 기지에 왔다. A씨는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바이러스 증세가 없었지만, 부대 도착 직후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격리됐다.
A씨는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오산 비행장 환자 격리소로 이송됐다. A씨는 차량 운전사 2명 등 모두 7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인천공항 검역소에 입국 항공기와 공항 내 접촉자 파악을 위한 공문을 발송했다.
[김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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