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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m 간격으로 띄엄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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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4일 오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에 방문객들이 2m 거리 두기를 하며 바닥에 표시된 구간에만 돗자리를 펼친 채 즐기고 있다. 20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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