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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통합당 "역대 최악 졸속 추경…철저한 사후검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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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어젯(3일)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차 추경과 관련해 "역대 최악의 졸속 심사"였다고 비판했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추경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면 코로나 대응책과 직접 관련이 없거나 단기 일자리만 양성하는 내용, 생색내기식 증액만 반영된 항목이 수두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4조원에 달하는 적자국채를 찍어 적자 비율도 외환위기를 넘어 사상 최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젊은이들이 짊어질 빚"이라고 말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또 "추경이 제대로 정해지고 제대로 작동했는지 철저한 사후 검증이 필요하다"면서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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