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아기 살려주셔서 감사"입니다.
이틀 전인 7월 1일 충북 진천소방서에는 떡이 든 상자와 손편지를 든 여성이 찾아왔습니다.
손편지에는 "저희 아가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을게요."라고 쓰여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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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지난달 27일 진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딸을 출산했습니다.
당시 대원들은 새벽 5시쯤 "출산을 할 것 같다"는 다급한 전화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분만이 시작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태어난 아이는 심정지 상태였는데요.
대원들이 신속하게 아기에게 심폐소생술을 했고 2분여 만에 아이는 호흡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산모도 아이도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당시에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위는 "병원에 이송한 뒤에도 걱정했는데 며칠 만에 산모가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서 너무 반가웠다"며 산모의 감사 인사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평생의 은인이시네요~ 소중한 생명 살린 영웅들, 감동입니다!" "항상 가장 어려운 일을 해내시네요. 존경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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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아기 살려주셔서 감사"입니다.
이틀 전인 7월 1일 충북 진천소방서에는 떡이 든 상자와 손편지를 든 여성이 찾아왔습니다.
손편지에는 "저희 아가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을게요."라고 쓰여 있었는데요.
이 여성은 지난달 27일 진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딸을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