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현 선수, 극단적 선택 전날 인권위에 진정
감독 등에게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 측이 사망 하루 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권위는 지난달 25일 최 선수에 대한 진정이 들어왔다며 "현재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에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또 최 선수의 가족이 지난 2월에도 관련 진정을 냈으나 형사절차를 밟기 위해 취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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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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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는 지난달 25일 최 선수에 대한 진정이 들어왔다며 "현재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에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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