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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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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시중 유통 허브류 6건서 잔류농약 검출…경기도 폐기 처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허브류 11품목 55건을 수거해 잔류농약검사를 한 결과 6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돼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올해 경기도내 대형 유통매장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고수, 레몬그라스, 로즈메리 등 허브류 11품목 55건에 대해 잔류농약 341종의 검출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연구원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된 농산물 2㎏을 압류해 폐기하고 검사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통보해 행정 처분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0일까지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입문반 1·2기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이나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합니다.

올해 4년째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진행되고, 교육비는 무료입니다.

◇성남시 중원구청 직원 음성…구청 업무 재개

경기도 성남시는 자가격리 중인 중원구청 직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어제 임시 폐쇄했던 중원구청의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목현동에 사는 해당 직원은 함께 사는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성남시는 청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발열증세를 보이는 직원은 3~4일 간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동수원병원 근무자 확진…이비인후과·수술실 잠정폐쇄

경기도 수원시는 오늘 팔달구 우만1동에 사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동수원병원 근무자로, 지난달 27일부터 후각과 미각 상실 증상을 보였으며, 어제 오전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동수원병원 측은 오늘 오전부터 2층 이비인후과와 5개 수술실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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