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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무등산국립공원, 공원 내 사찰 등 다중이용시설에 긴급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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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노컷뉴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들이 무등산 내 사찰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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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이하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무등산국립공원 내 사찰 5곳(증심사, 약사사, 문빈정사, 원효사, 관음암)과 다중이용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광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공원 내 다중이용시설의 소독 및 방역은 주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증심탐방지원센터의 운영을 오는 15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2m 탐방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 준수 철저, 국립공원 탐방 에티켓 준수 등 코로나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무등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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