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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라임 펀드 지원 코스닥 업체 주가부양 일당 구속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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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2일 상장사 전 대표 2명 영장 발부

파이낸셜뉴스

라임자산운용 펀드 자금을 지원받은 코스닥 상장사 3곳에 대한 허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부양한 상장사 전 대표가 구속됐다. fnDB


[파이낸셜뉴스] 라임자산운용 펀드 자금을 지원받은 코스닥 상장사 3곳에 대한 허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부양한 혐의로 일당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강모씨와 진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2일 발부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마치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해외 업체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량 기술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허위정보를 보도자료 형식으로 배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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