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회 의원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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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유진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연일 공격하는 데 대해 “거의 깡패 같은 짓”이라며 “여당이 무슨 수사지휘를 수용하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으라고 할 권한이 있나”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선 “(윤 총장) 임면권자가 대통령이니 필요하면 대통령이 해임하면 되는데, 떼로 압력을 가하고 모욕을 주고 수모를 가해 쫓아내려고 하는 것을 보고만 있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당 차원에서 조만간 추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후 72시간 안에 표결하지 않으면 폐기되는 점을 고려해 발의시기를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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