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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영상] "이춘재 살인 14건 확인…20년 억울한 옥살이 사죄" 수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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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온 1980∼1990년대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주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경찰의 재수사가 1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한 이춘재가 14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다른 9명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과 강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살인 피해자들 역시 대부분 성폭행 후 살해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