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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생활 속 'NO 재팬'…1년 새 습관처럼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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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출 규제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어느덧 1년이 됐습니다. "잠깐 그러다 말겠지"라는 비아냥도 일본에서 나왔는데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불매 운동이 이제는 생활 속에 자리 잡았다는 분석입니다.

정다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계 의류업체 유니클로 매장이 한산합니다.

가성비를 앞세워 한때 전국 매장 수가 187개나 됐지만, 불매운동 이후 매장 13곳이 줄줄이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