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성지학원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교수, 학생, 직원으로 구성된 총장추진위원회에서 추천한 3명의 후보에 대한 심사와 투표를 거쳐 김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 총장은 "부산외대를 살아있는 대학, 깨어있는 대학으로서 구성원 간 소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민성을 선도하는 하이브리드형 지역 강소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2024년 7월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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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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