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금융그룹, 부동산 매각ㆍ임대 플랫폼 ‘한미부동산’ 및 유튜브 채널 오픈

사진=‘한미부동산TV’ 유튜브 채널 아나운서 11인

한미금융그룹은 부동산 매각•임대 플랫폼 ‘한미부동산’과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한미부동산’은 부동산 투자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물건별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거용 부동산 중심으로 발전한 프롭테크(Prop Tech) 분야에 고부가가치 부동산 매물을 접목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은 1대1 개별 대면 거래 중심이었으나,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다대다(多대多) 방식으로 변화돼 투자사업 효율성과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김재동 한미금융그룹 회장은 “부동산 시장의 4차 산업혁명, 프롭테크 기반 플랫폼사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한미금융그룹이 부동산 매각•임대 사업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고부가가치 부동산 분야에서 전문화된 네트워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사이트와 함께 개설된 유튜브채널 ‘한미부동산TV’는 전연령을 대상으로 부동산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전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부동산 정보 교류•공유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인 것.

한미부동산TV는 박윤미 춘천 MBC 아나운서, 강민지 프리 아나운서, 정서안 아나운서 등 전문 아나운서 11명이 카테고리별 분야를 맡아 부동산 물건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한미금융그룹은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개설을 기념해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일(1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횡성 클럽캐슬 1박 2일 숙박권, 온누리상품권 10만 원권,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투데이/박소영 기자(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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