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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박원순-김기문, 포스트 코로나 중기 지원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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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박원순 초청 간담회


파이낸셜뉴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오른쪽)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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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3월 만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4개월 만에 다시 만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회장은 "서울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유망 스타트업 육성',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포스트 코로나 선점 노력' 등 코로나19 극복 의지에 중소기업계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기업들은 매출절벽을 경험하고, 유동성이 괜찮았던 기업조차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호소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이 어려워진다면 국가적인 손실이다. 모든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여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포스트 코로나' 국면에서 더욱 발전하도록 서울시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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