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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1인 배달 전문 ‘치킨퐁237’, “착한 프랜차이즈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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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고객만족우수브랜드대상]

치킨퐁237이 ‘2020 고객만족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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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퐁237 일부 메뉴와 오리지널 얼음 맥주/사진제공=비어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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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퐁237은 비어프랜드(대표 한진석)의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전세계 237개 나라별 특색을 가미한 치킨 메뉴를 선보이며 세계 치킨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반 마리 치킨 배달 등 1인 가구를 겨냥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으며 관련 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치킨퐁237은 후라이드, 양념치킨 등 기본 메뉴와 더불어 쓰촨 깐풍, 도쿄 데리야끼, 뉴델리 커리스떼 등 각국의 대표 소스를 접목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첨단 방식의 이동식 냉각장치와 휴대용 냉각테이블, 아이스잔 등 특허품을 활용한 맥주의 최적 온도인 4℃의 오리지널 얼음 맥주도 제공해 치킨과 함께 맛볼 수 있다.

여기에 20여년간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해온 본사의 체계화된 프로세스가 치킨퐁237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본사는 최대 규모의 물류 네트워크를 확보했으며 탄탄한 물류 시스템으로 AI 파동 시에도 결품률 0%를 유지한 바 있다. 가맹점주가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메뉴 개발, 안정적인 물류 공급, 상권 분석, 실무 교육, 마케팅 등 가맹점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치킨퐁237의 경우 배달에 특화된 매장인만큼 높은 임대료와 권리금, 인건비 등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원스텝 조리 시스템 및 원팩 식자재 공급으로 전문적인 주방 인력 없이 손쉬운 점포 운영이 가능하며 1인 전문 매장으로도 적합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치킨퐁237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가맹점을 지원해 공정위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만큼 전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착한 프랜차이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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