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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전, 상반기 35개사와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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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전력 나주 본사. 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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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전력은 올 상반기 35개 중소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광주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협업해 에너지 인공지능 관련 기업 인코어드피앤피, 수소연료전지 부품제조업체 비에스산업개발 등 35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유치 금액은 3640억원이며, 537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지금까지 한전과 지자체가 전남 나주의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465개사(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2조361억원이다. 1만628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다.

한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투자 의욕이 떨어졌지만,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올해 상반기 투자협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 500개 기업유치 목표 대비 93%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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