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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미래에셋대우, 업계 최초 해외지수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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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나스닥, 항셍·차이나기업(H), 니케이225 등 미국 및 아시아 대표지수 7개 제공

실시간으로 해외지수 체크하면서 매매 가능해져 거래 편리성 증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미래에셋대우는 업계 최초로 해외지수 시세를 실시간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고객이면 누구나 미래에셋대우 대표 거래 매체인 m.글로벌(Global), 카이로스, m.스톡(Stock)을 통해 다우존스 산업, 나스닥 종합, S&P500 등 미국지수 3개와 항셍·차이나기업(H), 니케이 225, 토픽스 등 아시아지수 4개 등 총 7개의 주요 해외지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객들의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대표 해외지수들의 실시간 시세를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장 변동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매매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이 국내주식 투자하듯이 쉽게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투자 정보 서비스의 한글화다. 거래 빈도가 높은 약 2000여 개 해외주식의 리서치 자료를 한글로 제공하고 있으며 로이터와 제휴해 해외뉴스도 실시간으로 번역, 제공 중이다. 상장지수펀드(ETF)의 경우 국내 증권사 최초로 주요 10개국(미국, 중국, 홍콩, 한국 등)에 상장된 3700여 개 ETF 정보를 한글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키워드와 편입종목으로 ETF를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해외투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닥터 빅의 파워랭킹’ 서비스는 해외주식 관련 정보를 AI로 분석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투자종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고 ‘빅데이터 트렌드 종목’에서는 최근 경제뉴스에서 언급 빈도가 높아진 종목들을 포착해 안내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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