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리얼미터 "10명 중 4명 文정부 끝날 때 집값 지금보다 비쌀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0명 중 4명은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 집값이 현재보다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지난달 30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번 정부 임기 종료 때 집값이 현재보다 더 올라갈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0.9%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별로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29.4%였고 현재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답변은 17.1% 였다.

12.6%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50.3%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경기인천(47.2%), 제주(44.9%), 대구경북(41.8%)순이였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