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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6년 연속 1위…IPTV도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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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에서 초고속인터넷 부문 6년 연속, IPTV 부문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KS-SQI는 본원적 품질과 신뢰성, 고객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항목을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로,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고객만족도 지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고객에게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산업의 트렌드 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자문단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유행에 민감한 ‘20대’, ‘키즈 부모’, 미디어 신 소비층인 ‘4050 장년층’, ‘시니어’ 등 다양한 세그먼트별로 신규 서비스 사전체험, 개선점 발굴, 심층인터뷰 등을 진행함으로써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을 통해 유료로 제공하던 교육·학습콘텐츠를 대부분 무료로 전환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SV) 실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티브로드와의 합병을 계기로 케이블TV에서 제공해온 지역사회 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콘텐츠를 IPTV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편성하기도 했다. 광케이블 기반의 SK브로드밴드 망을 활용해 케이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케이블TV 및 500M 이상 기가인터넷 서비스 품질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고객 이해와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위해 언제나 고객의 행복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Lovely B tv, Lovely SK브로드밴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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