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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네이버파트너스퀘어 온라인 강의 누적 재생수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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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비대면 교육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3월부터 현재까지 온라인에서 누적 120회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누적 재생수는 100만을 넘었다. 교육 프로그램 실시간 재생 수는 누적 66만, 라이브 영상을 다시 보는 재생수도 38만에 육박한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소상공인과 창작자 성장을 교육과 컨설팅으로 지원하는 오프라인 거점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파트너스퀘어 교육장에서 강의는 중단했다.

네이버는 온라인 플랫폼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방식 교육 프로그램을 시도한다. 강사와 사업자가 서로 소통하며 QA만 하는 'Q&A찐라이브', 기존 강의를 틀어주고 강사가 실시간으로 강의를 함께 보면서 실시간 채팅으로 사업자 질문에 답변해주는 '앵콜 라이브', 사업자 사연을 받아 사연을 중심으로 전문가가 코치해주는 '사심상담소' 등 온라인 전용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파트너스퀘어 온라인 라이브 교육 중, 가장 인기 있는 교육은 '스마트폰으로 쉽게 촬영하기' 강의였다.

이외에도 '스마트스토어로 창업 준비하기', '팔리는 상세 페이지 제작 노하우' 등의 교육 프로그램 인기가 높았다. 온라인 라이브 교육은 주로 3040 사업자 참여도가 가장 높았으며, 여성 사업자 참여율이 63%로 높은 편이었다.

소상공인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라이브 교육도 했다. 3일 진행한 '소상공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개인정보보호 방법' 온라인 강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온라인 라이브는 네이버 이진규CPO/DPO(개인정보보호 최고 책임자)가 강연했다. 실시간 3000명이 넘는 사용자가 참여했다.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AI 기술과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던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도 올해 하반기, 온라인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네이버는 '소프트웨어야 놀자' 웹사이트 개편을 마쳤다.

추영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리더는 “사업자가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듣고, 사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신규 강의와 새로운 교육 라인업을 확충하는 등 소상공인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네이버파트너스퀘어 온라인 강의 촬영 장면.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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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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