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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에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70대 남성이 추가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시는 송내동에 거주하는 71살 A 씨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미열 증상이 나타나자 순천향대병원 선별 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교회 등과 별다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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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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