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립극단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지만 단 한 편도 제대로 공연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개막이 취소됐는데요, 배우들은 여전히 무대를 지키고 있습니다.
김수현 기자가 배우들을 만났습니다.
<기자>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몰살당한 조 씨 집안의 고아, 그를 살려내기 위해 온갖 희생을 감수하는 사람들.
국립극단의 설문조사 결과 '햄릿'을 제치고 '보고 싶은 연극 1위'로 뽑힌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입니다.
이달 말부터 한 달간 공연 예정으로 예매 첫날 매진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코로나19의 파고를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개막이 취소된 가운데 열린 최종 무대 리허설엔 관계자들만 참석했지만, 배우들은 비장하리만큼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국립극단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지만 단 한 편도 제대로 공연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개막이 취소됐는데요, 배우들은 여전히 무대를 지키고 있습니다.
김수현 기자가 배우들을 만났습니다.
<기자>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몰살당한 조 씨 집안의 고아, 그를 살려내기 위해 온갖 희생을 감수하는 사람들.
국립극단의 설문조사 결과 '햄릿'을 제치고 '보고 싶은 연극 1위'로 뽑힌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입니다.
이달 말부터 한 달간 공연 예정으로 예매 첫날 매진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코로나19의 파고를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개막이 취소된 가운데 열린 최종 무대 리허설엔 관계자들만 참석했지만, 배우들은 비장하리만큼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