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제주 앞바다에서 어미 돌고래가 이미 세상을 떠난 새끼 돌고래를 계속해서 자신의 등에 업고 다니는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돌고래의 모성애'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연안입니다.
어미 남방큰돌고래가 옆에 있는 새끼 돌고래가 자꾸 가라앉으려고 하자 끊임없이 계속 들어 올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새끼 돌고래는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습니다.
새끼는 태어난 직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어미 돌고래는 새끼의 죽음을 믿기 어려웠던 건지 새끼가 멀어지면 다시 등에 올리고 헤엄치기를 반복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새끼의 크기나 상태를 고려할 때 어미 돌고래는 2주 동안이나 이런 행동을 계속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새끼를 놓아주지 못하는 어미의 마음… 너무 뭉클합니다." "돌고래도 새끼를 이렇게 아끼는데‥ 자녀 학대하는 인간들은 대체 뭐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제공 : 국립수산과학원)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제주 앞바다에서 어미 돌고래가 이미 세상을 떠난 새끼 돌고래를 계속해서 자신의 등에 업고 다니는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돌고래의 모성애'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연안입니다.
어미 남방큰돌고래가 옆에 있는 새끼 돌고래가 자꾸 가라앉으려고 하자 끊임없이 계속 들어 올리려고 합니다.